이번 이태원 참사를 두고 전문가들은 일괄적으로 사망원인을 단정짓지는 못했지만 외상성 질식사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사망원인을 외상성 질식사로 가정했을 때 심폐소생술(CPR)이 매우 중요하지만 이를 수행할 시 골든타임이 존재한다.
  이는 보통 4~5분 안에 이루어져야 비가역적 손상을 막을 수 있지만 현장의 피해자들은 겹겹이 쓰러져 구조되기까지 이미 몇 분이 지체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는 “이번 사고는 대부분 압박에 의한 심정지가 원인이라 현장 시민들이 재빠르게 심폐소생술을 했으면 피해 규모를 줄일 수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