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 한해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50%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조기 시행된다. 이에 더해 서울 등 투기 과열 지구 내 15억원이 넘는 아파트 구매시 자금 조달을 봉쇄했던 ‘대출 금지’도 다음달 1일 함께 풀린다. 대상은 무주택자이면서 부부합산 기준 연소득 9000만원 이하, 주택 가격 9억원 이하 등 일정 조건을 축족해야하며 이를 충족할 경우 대출한도를 4억원에서 6억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과도하게 유지돼 온 부동산대출 규제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