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한 보호종료아동센터 대표 목사가 밤에는 술판을 벌이고 아이들을 수시로 성추행 한 사실이 드러났다.해당 목사는 2000년 다큐멘터리에서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가 되겠다“라며 아빠라고 부르라고 하면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추행, 성폭행을 일삼았다.피해 아동은 ”처음부터 아빠, 엄마, 딸로 부르니까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딸의 가슴을 만지는 아빠는 없지 않나“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목사는 ”전혀 성폭행이나 성추행은 없었다“며 아이들이 먼저 접근해 친밀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일축하며 폭행과 관련해서는 훈육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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