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가 올해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의 포문을 연다. 오는 23일 달성군 다사읍 죽곡2택지개발지구 내 건설중인 죽곡청아람2단지 (시공 대우건설)와 죽곡청아람3단지(시공 계룡건설)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것. 지난해 건설경기가 최저점을 찍으면서 주택업체들이 분양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시장을 관망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공사의 분양소식은 지역시장에 단비와 같다. 분양전문가들은 침체된 지역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기업으로 지방공기업인 도시공사가 제격이라며 역시 지역건설업계의 믿을 수 있는 리더로 평가하며 이번 분양에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실제로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3월 전국아파트거래량을 보면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4만 6474가구가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에는 신규분양 및 기존주택매매가 포함되어있긴 하지만 주택시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고 볼 수 있어 도시공사의 이번 분양이 향후 지역분양시장의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죽곡청아람2,3단지는 대구시내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죽곡2택지개발지구 내에 건설되는 단지로 택지개발지구의 특성상 도로 및 학교 등 생활편의시설이 지구내에 모두 마련되어 있어 생활이 편리할 뿐 아니라 정부에서 시행중인 4대강살리기 사업에 포함된 낙동강의 강정보가 인근에 설치되는 등 향후 개발수혜가 기대되는 곳이다. 도시공사는 23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30일특별공급(3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 및 결혼한 지 5년 이내의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을 마련하는 세대, 만6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3년 이상 부양하고 있는 세대 등), 5월 3일 1순위, 5월 4일2순위, 5월 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2일이며 계약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체결한다. 이때 기본형과 마이너스옵션형의 선택이 가능하다. 마이너스옵션형이란 사업주체가 제시하는 기본마감재 수준(바닥, 벽지, 조명, 위생기기, 타일, 창호 등)에서 입주자가 직접 선택 시공할 품목군의 가격을 제외한 금액으로 공급받는 것을 말한다. 분양가격은 죽곡청아람2단지 전용면적84m2 기준층의 경우 2억3,300만원대(마이너스옵션형 2억1,400만원대), 전용면적118m2 기준층 3억4,400만원대(마이너스옵션형 3억1,400만원대)이며 죽곡청아람3단지의 경우 전용면적84m2 기준층 2억2,700만원대(마이너스옵션형 2억700만원대), 전용면적118m2 기준층 3억3,500만원대(마이너스옵션형 3억800만원대)이다. ▲ 죽곡청아람2단지 죽곡청아람2단지는 북측의 근린공원, 동측의 어린이공원, 서측의 죽곡산 등 단지 삼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그야말로 최고의 친환경 웰빙단지다. 한국표준협회 및 서울대 경영연구소 선정 “2008년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아파트부문 1위”에 빛나는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죽곡청아람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국내 최고 시공의 대우건설과 신뢰의 공기업 대구도시공사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건설하는 야심작이다. 죽곡청아람2단지는 전용면적 84m2 364세대, 118m2 180세대 등 총 7개동 544 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곱 개의 동은 적절한 동수와 간격을 유지하면서도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하여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가장자리에 배치시키고 중앙광장의 일부는 선큰(지상과 연결된 지하광장)으로 꾸며 지상뿐아니라 지하광장까지 자연채광을 통한 밝고 건강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채광 및 일조량을 최대화했으며 100%지하주차장으로 지상에는 충분한 휴식 및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아파트 동의 주출입구에는 인공대나무를 설치해 휴게공간으로 꾸몄으며 특히 노령인구의 증가를 고려하여 경로당 전용 부속정원을 만들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뿐만아니라 우수재활용시스템을 적용하여 아파트 옥상에 모이는 빗물을 단지 내 조경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도권 아파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초고속정보통신구축특등급 및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친환경우수등급이상 등을 예비인정받았다. 세대내부 또한 일등 건설회사의 자부심과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84m2의 경우 현관바닥과 디딤석을 천연석으로 설치해 입구부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했으며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거실에는 밝은 컬러의 아트월을 설치해 심플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꾸몄으며 우물천장의 설치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118m2는 현관에서부터 천연석과 아트월이 거실까지 이어져 있으며 주방은 폴리싱타일을 시공해 거실과 분리된 주부만의 공간을 연출하는 등 아파트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최대한으로 표현했다. 또한 입주 후 발생할 수 있는 새집증후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감재의 친환경 자재사용을 최대화했으며 준공 후 베이크아웃도 계획하고 있다. 전 세대에 음식물처리기 설치 및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해 210mm(기존 150mm)슬라브바닥을 시공하고 각 실별 온도제어가 가능한 제어장치 및 발코니에 환기장치를 설치했고 1,2층 및 최상층 세대의 발코니에는 방범기능이 있는 적외선감지기를 설치했다. ▲ 죽곡청아람3단지 죽곡청아람3단지는 전용면적 84m2 419세대, 118m2 178세대 등 총 597세대로 이뤄져있으며 계룡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철2호선 대실역에 인접한 죽곡청아람3단지는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남측에 위치해 있어 북측의 지하철역과 남측의 학교방향으로 주출입구를 설치해 생활의 편리함을 최대화시켰다. 죽곡청아람3단지 역시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주거의 쾌적성과 조망권, 일조권이 극대화됐으며 주보행로에 위치한 아파트 동에는 필로티를 설치하여 입주민들의 보행로에 개방감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또한 경로당에는 텃밭을 설치해 여가활동을 할 수 있게 고려했으며 맞벌이세대 및 온라인쇼핑 등 최근 생활트렌드를 고려한 무인택배시스템이 단지 내에 설치돼 있다. 세대내부를 살펴보면 84m2의 경우 현관바닥과 디딤석을 천연석으로 처리했고, 거실에는 밝은컬러의 타일과 포인트대리석의 아트월을 설치해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으며 118m2의 경우 거실에 폴리싱타일 아트월과 천연대리석패턴의 조화로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특히 전 세대의 거실천정에 무선AP를 설치해 세대내 어디서든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도록 했다. 도시공사 윤성식 사장은 “지난해 10월에 공개한 죽곡청아람은 편리한교통과 자연친화적인 생활환경 덕에 실수요자들이 몰려 현재 50%이상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며 “죽곡청아람 2,3단지 역시 도시생활의 편리함과 웰빙 친환경생활을 동시에 누리고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죽곡청아람2,3단지 모델하우스는 지하철2호선 대실역4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말 3일(23~25일)동안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삼성라이온즈 홈경기를 온가족이(4인가족기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분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053-593-3070~2) 및 도시공사 콜센터(053-350-0301~3)로 문의하면 된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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