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는 어버이날을 맞아 여성용 핸드백 6종과 남성용 지갑·벨트 세트 2종의 특집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여성용 핸드백은 루이까또즈 특유의 모노그램 디자인을 기본으로 내구성 강한 캐스팅 PVC 소재를 사용했다.
캐스팅 PVC는 기존의 PVC 소재를 경량화하고 내구성을 높여 좀 더 소프트한 느낌을 주는 고급 소재다.
여기에 고풍스런 빈티지 브라운 컬러로 베지터블 태닝 및 오일 처리를 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더했다.
또 6종 제품 모두 시원한 느낌을 주는 그린컬러 스카프가 핸들 부분에 달려 있어 코디시 페미닌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여성용 핸드백 에디션은, 개인별로 선호하는 스타일을 고려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수납이 편한 쇼퍼 스타일 숄더백과 보스턴 스타일 토트백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가격은 30~40만원 대.
남성용 지갑·벨트 세트는 라인별로 두 가지 종류이다.
'루아르 라인 세트'는 고상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라인이다. 블랙과 와인 2가지 컬러로 제작된 반지갑은 부드러운 소가죽에 루이까또즈 심볼을 새겨 포인트를 주고, 금속 코너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벨트는 버클 가운데에 골드심볼 장식을 넣어 클래식하면서도 루이까또즈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냈다. 벨트 컬러는 블랙, 브라운 2가지.
또 '보르도 라인 세트'는 세련되고 멋스러운 엠보 가죽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갑은 블랙, 와인 2가지 컬러에 명함 케이스가 부착되어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두 가지 세트 모두 가격대는 20만원 대.
루이까또즈 어버이날 선물용 특집 에디션은 3일부터 롯데, 신세계 등 루이까또즈가 입점되어 있는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