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가이드북 '자갓(Zagat)' 서울판을 발행한데 이어 '고메위크'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고메위크' 이벤트는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 회원들에게 유명 레스토랑의 런치·디너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서울 청담, 압구정, 신사동 가로수길, 서래마을, 이태원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그래머시 키친, 두가헌 640, 마카로니 마켓, 보나세라, 타니, 시안 등 자갓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포함한 70여 개 유명 레스토랑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에는 해당 레스토랑에서 점심과 저녁 세트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 현대카드는 고메위크 할인 혜택을 이용하고 홈페이지에 리뷰를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40만 원 상당의 신라호텔 숙박권을 선물한다.
the Black, the Purple, the Red를 비롯해 현대카드M/M Lady/K/A 플래티넘과 현대카드 다이너스 회원들이면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메위크가 뉴욕과 런던의 레스토랑 위크와 같이 미식가들이 매년 기다리는 레스토랑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며 "고메위크를 통해 유명레스토랑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레스토랑 트랜드를 전달하는 등의 레스토랑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