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인터넷쇼필몰은 현행 하루 4회였던 배송서비스를 오는 13일부터 10회로 늘린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송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총 10가지의 다양한 시간대로 세분화하고, 배송대기시간은 기존 4시간의 절반인 2시간으로 단축했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전문 ‘피커’(picker)들이 직접 고른 야채와 과일 등을 최적의 냉장 및 냉동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콜드체인시스템’ 차량으로 2시간 이내에 배송할 수 있게된다.
오후 1시 이전에 주문할 경우 당일 배송서비스, 배송도착예정시간 SMS 문자서비스, 배송지연보상제도 등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이기록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 팀장은 “더욱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대형마트 1위 인터넷쇼핑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서비스 강화를 기념해 13일~6월9일까지 인터넷쇼핑몰 이용고객 100명을 추첨해 각각 20만원씩 총 2000만 원의 장보기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