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그룹 SG다인힐(www.dinehill.co.kr)은 오는 24일 신사동 가로수길 불르밍가든 1층에 수제 버거 브랜드 패티패티(PattyPatty)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패티패티는 버거에 들어가는 다진 고기를 뜻하는 패티(patty)에서 따왔다.
최근 수제 버거가 과다한 부재료를 사용해 크기가 커져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해 조각조각 내어 먹어야 하는 트렌드에서 벗어나 패티패티는 버거의 기본기를 살린다는 BRB(Bitable Real Basic) 컨셉트이다.
또 패티는 100% 소고기를 참나무 그릴에 직접 구워 향과 육즙이 살렸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종류는 치즈 버거, 클래식 버거ASAP(As Simple As Possible), 바비 베이컨, 졸라 머쉬룸 등 4종류로 가격은 5000~8000원대. 사이드 메뉴로 버팔로 윙, 아이다호 반달감자 튀김, 슈퍼 볼 샐러드 등이 있다.
저녁 5시 이후에는 맥주와 함께, 심플 치킨 퀘사디아, 손수 만든 그릴 소세지, 치즈 범벅 나초 등의 맛깔 나고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다.
패티패티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12시~1시 사이에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버거BRB를 무료로 제공한다.
박영식 SG다인힐 부사장은 “패티패티는 쉐프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SG다인힐이 쉐프의 손맛을 살리면서도 일반 고객들이 큰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만든 대중적인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SG다인힐은 파인 다이닝 뿐만 아니라 보다 일반 대중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까지 골고루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