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T멤버십 혜택을 T멤버십 캐쉬백 중심으로 변경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멤버십 서비스 제휴사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T멤버십 캐쉬백' 제휴 가맹점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웃백스테이크를 이용하는 T멤버십 고객은 멤버십 할인한도를 이용한 15% 할인 대신, OK 캐쉬백을 이용해 20%를 할인 받거나 10% 상당의 캐쉬백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부터 총 190여 개 제휴사에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오는 14~20일 TGIF(T.G.I.프라이데이스) 이용 시 15% OK캐쉬백 특별 적립 또는 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 멤버십 캐쉬백 위크'를 진행한다. T 멤버십 캐쉬백 위크는 짝수 달(2·4·6·8·10·12월) 셋째 주에 진행된다. 8월부터 참여 제휴사를 늘린다. 홀수 달(1·3·5·7·9·11월) 셋째 주에 진행되는 'T클럽 위크'도 계속된다. 'T클럽위크'에는 CGV 3000원 할인, 도미노피자 TGIF, 투썸플레이스 30%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무료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 밖에 SK텔레콤은 월드컵 시즌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7월10일까지 11번가 11%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T멤버십 고객은 11번가(www.11st.co.kr)에서 신규 가입 후 첫 구매 시 11% 할인(최대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11번가 고객도 품목에 따라 최대 11%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훼미리마트 할인율을 15%에서 12%로 변경하고, 미스터피자 VIP 30% 할인을 종료(일반 15% 할인은 유지)하는 등 일부 제휴 서비스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앞으로 T멤버십 캐쉬백 가맹점 확대로 SK텔레콤 멤버십 고객들이 할인한도 제약 없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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