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쏘나타 글로벌 500만대 판매돌파를 기념해 7월 24일~28일 강원도 양양에서 '쏘나타 고객 초청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24일~26일, 26일~28일 등 2박 3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차는 각각 500가족씩 총 1000 가족을 초청할 계획이다. 쏘나타 구매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쏘나타 고객은 오는 7월1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가까운 지점에서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7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행사장에 쏘나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특별 전시존을 운영하고 연비, 소음·진동 성능(NVH)이 향상된 2011년형 쏘나타 시승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기간동안 가족 참여 레크레이션, 운동회, 축하공연, 영화상영 및 불꽃놀이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경품 제공 및 고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된다. 한편 쏘나타는 1985년 첫 출시 이후 9년 만인 1994년, 글로벌 누적판매 100만대를 처음 돌파한 이후 점차 판매량이 증가해 지난 5월까지 글로벌 누적판매 5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현대차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린 독보적인 차종”이라며 “국내외 누적판매 500만대 돌파를 계기로 ‘글로벌 베스트셀러 쏘나타’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판매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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