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운전자들의 타이어 사용·관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6월 넷째 주(6월 22일~25일)를 ‘타이어 안전 주간’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협회는 타이어제조사 및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타이어 안전주간’을 중심으로 하계 6~7월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시·도청에서 홍보 및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자동차의 연비향상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올바른 타이어 사용·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전주간 지정을 통한 집중적인 홍보로 타이어안전에 대한 범국민적인 안전의식을 고취해 교통사고를 대폭 줄이고자 한다"며 안전 주간 지정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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