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우리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데 필수적인 단계 중 하나이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무엇인가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기다림을 견뎌낸 성과는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또한 기다리는 동안에는 우리가 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치가 있는지 절실해지기도 하지만 더욱 신중해지기도 한다. 어떤 방식으로 기다려야 하는지에 따라 기다림의 미학은 달라질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시간의 흐름과 삶의 불확실성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우리가 삶을 더 깊이 생각하고, 더 의미 있는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다림을 즐기면 기다림은 의미 있는 시간이 된다. 기다림은 때로는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할 수도 있다. 뜻하지 않게 발생한 지연이 우리에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것들이 통제되면서 우리는 기다리는 것을 배웠다. 기다리면서도 서로 존경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의식이 성장했다. 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기다리는 미학은 살아가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는 화합하고 공경하며 청결하게 살아가면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존경하고 신중해야 한다는 의식을 갖추어야 한다.   2019년 12월 12일부터 시작된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이 통제되면서 홀로 즐기는 학습효과로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검색하기였다. 스마트폰의 큐알코드 활용 등등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되어준 스마트폰의 활용은 놀라운 의식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다. 펜데믹이 가져온 기다림의 미학은 2022년 3월의 대통령 선거에서도 나타났다. 선거철이 되면 소외계층이 관심받을 수 있고,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다양성. 2023년의 선거의 특징은 SNS의 놀라운 효력이었다. 아마도 peandemic 시대를 겪으면서 심심풀이로 혹은 강제적 기다림의 수단으로 우연히 습득된 유튜브 세상 등 1인미디어 시대 스마트폰의 활용도 큰 몫을 하였다.   요즘 재래시장을 자주 가는데 손님을 기다리면서 상인들이 대부분 상점에 앉아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풍경을 많이 보게 되는데, SNS 검색 실력이 정보력의 능력으로 평가되기도 하여 보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여 주게 된다. 긴 기다림의 학습인 펜데믹으로 삶의 형태가 변화되고 의식의 흐름도 큰 변화를 격게 되었다. 코로나 오미크론 등의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통해 청결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전 세계가 알게 되면서 우리들의 일상이 깨끗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화합하고 공경하고 청결하며 고요히 기다릴 줄 알면 좀 더 성숙된 사회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시작에서 완성으로 가는 길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기다림의 태도에 따라 결과물의 만족도 천차만별인 것이다. 긍정적 마음은 자신을 지켜내는 지혜가 될 것이다. 기다림으로부터 나를 이기는 삶을 가져가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나와의 전쟁에서 나를 이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나를 아는 것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또 남을 지켜 줄 수도 있다. 인간이 만들어내는 정보에 의해 나를 바라보지 말고 인간이 만들어놓은 말과 이미지에 속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소중한 기다림으로 내가 원하는 것과 얻으려고 하는 그 무엇이든지 그 타이밍을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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