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20일 오전 제2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처리된 안건은 경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경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한전-한수원 통합반대 및 완전한 한수원 본사 경주이전 촉구 결의안, 경북행복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또 경북도 교육위원회 공인조례 등 폐지 조례안, 경북도 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북도 교육감 행정권한의 위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도 통과됐다.
한편 이날 구자근 의원(구미)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KTX신설역 명칭이 구미와 김천의 상생발전을 위해 김천·구미역으로 정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