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은 점촌 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연으로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 '글 쓰는 의사' 남궁인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남궁인 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인 현직 의사이자 '제법 안온한 날들', '차라리 재미라도 없던가', '지독한 하루'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또 2016년 한미수필문학상 대상과 2019년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MBC '일타강사', JTBC '말하는대로', tvN '어쩌다 어른', EBS '세계테마기행'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이번 강연에서 남궁인 강사는 ‘응급의학과 의사의 일, 작가의 일’을 주제로 의사로서 경험했던 응급실 현장과 글 쓰는 작가로서의 일을 이야기한다.강연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점촌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jc/)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점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550-36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