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북 포항에서 시작된 쌀국수 제조업체 포항웰빙푸드가 스리랑카 시장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포항웰빙푸드는 현지 법인 포항웰빙컴퍼니(Pohang Wellbeing Co. Ltd.)를 설립해 쌀국수와 한국 제품 수출을 목표로 스리랑카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 스리랑카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투자 포항웰빙푸드는 스리랑카 현지의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며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ORIENT LANKA 그룹의 자회사인 PRIMEX LANKA PLASTIC와 합작 투자(JV)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포항웰빙푸드는 LG화학의 폴리에틸렌을 수출하기로 했으며 첫 선적은 12월 7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만약 시제품이 품질에 만족한다면 Primex Lanka는 향후 매월 25~50개의 40ft 컨테이너를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또 포항웰빙푸드는 스리랑카의 3대 슈퍼마켓 체인인 KELLS, ARPICO, SEAFOOD와 협의해 우선적으로 KELLS 슈퍼마켓에 매달 30만개의 쌀국수를 내년 1월부터 납품하기로 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포항웰빙푸드는 쌀국수를 포함한 한국 제품을 스리랑카 주요 유통망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기반을 마련했다. ◆ 스리랑카 특산물, 정맥 흑연 수입 계획 포항웰빙컴퍼니는 쌀국수 외에도 스리랑카 특산물을 한국에 수출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정맥 흑연(VIEN GRAPHITE)이다. 정맥 흑연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등 산업 소재로 필수적인 원재료로 자리 잡고 있다. 포항웰빙컴퍼니는 BOGARA GRAPHITE CO(PVT) LTD의 지분 6.88%를 인수하며 정맥 흑연을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 독점 계약을 체결해 정맥 흑연을 활용하는 기업들과의 납품을 조율 중이다.정맥 흑연은 특히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첨단 산업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요한 자원이다. 이를 통해 포항웰빙컴퍼니는 글로벌 산업 소재 시장에도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포항웰빙컴퍼니 스리랑카 현지 법인 및 경영진 포항웰빙컴퍼니의 스리랑카 법인은 Pohang Wellbeing Co. (Pvt) Ltd.로 포항웰빙푸드의 전액 출자 자회사다. 이 회사는 스리랑카와 한국 간의 수입/수출을 전문으로 하며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파르비즈 니잠 CEO와 김호진 회장은 포항웰빙컴퍼니를 이끌고 있으며 그들의 혁신적 비전과 전략적 리더십 덕분에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김호진 회장과 파르비즈 니잠 CEO는 글로벌 산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두 리더는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스리랑카와 한국 간의 상호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 PRIMEX LANKA PLASTIC (PVT) LTD와의 협력 포항웰빙컴퍼니는 스리랑카의 PRIMEX LANKA PLASTIC과 협력해 포장재 제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08년에 설립된 PRIMEX LANKA PLASTIC은 고품질의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며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및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스리랑카의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포항웰빙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폴리에틸렌 제품의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및 비전 포항웰빙컴퍼니는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한 비전 아래 고객 중심의 혁신과 품질 보증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회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호진 회장과 파르비즈 니잠 CEO의 지도 아래 포항웰빙컴퍼니는 국제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그들의 비전적 리더십은 스리랑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포항웰빙컴퍼니의 성공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품질, 고객 만족,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을 이룰 계획이다.포항웰빙컴퍼니는 스리랑카와 한국 간의 무역 확대와 산업 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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