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바이옴은 누적 매출액 7,000억 원과 누적 판매량 1,4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누적 매출액 6,000억 원을 달성한 지 불과 반년 만에 1,000억 원의 매출을 추가한 것이다. 에이스바이옴은 2018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인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을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에이스바이옴은 2018년 22억 원의 매출로 시작해 2024년 2,6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바라보며, 5년 만에 매출이 100배 이상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비에날씬의 주원료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 (Lactobacillus gasseri BNR17)은 바이오니아와 에이스바이옴이 20여년간 연구 개발한 기능성 유산균이다. 해당 균주는 14건 이상의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SCI급 논문에 1,100회 이상 인용된 바 있다.2018년 NutraIngredients-USA Awards에서 올해의 체중관리 원료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2020년에는 NutraIngredients-Asia Awards에서 ‘비에날씬’과 ‘비에날씬 프로’가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2년에는 국내 최고의 기술 혁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비에날씬의 성장은 과학적 연구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출시 초기부터 품질과 효과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높은 재구매율로 연결되고 있다. 누적 리뷰 수는 38만 건을 넘어섰다.에이스바이옴은 최근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 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와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 주요 면세점에 입점하여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최근 에이스바이옴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아나파랙틴’과 ‘아나파랙틴 밤’은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구강유산균 ‘비에날 굿브레스’, 멀티비타민, 먹는 피부 케어 제품 ‘에트나케어’를 새롭게 선보였다.회사 관계자는 “에이스바이옴은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비에날씬에서 시작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확장하며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