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포항시는 바이오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바이오 메가클러스터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스텍과 한동대, 가속기연구소 등 지역 내 우수한 연구 및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포항은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그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의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포항을 혁신적인 바이오메디컬 시티로 조성하겠다”는 발언은 포항의 의지가 확고함을 보여준다.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대경첨단의료복합단지 확장 등 포항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은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2026년 포스텍 의과대학의 설립은 포항 바이오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 의과대학은 바이오산업과 의료산업의 융합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다. 맞춤형 의료, 의약품 개발, 의료기기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스텍 의과대학의 역할은 상상 그 이상일 것이다.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정원 확보와 정부 지원을 촉구하며, 30만 명이 참여한 서명운동 등은 포항시가 이 프로젝트에 얼마나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포항시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농업, 환경, 식품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바이오 기술을 접목시키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을 위한 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촉진할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포스텍과 협력하며 친환경 바이오산업을 발전시키고, 포항을 그린바이오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포항시는 대경첨단의료복합단지 확장을 통해 의료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포스텍과의 협력을 통해 재생의학, 의료기기 개발 등 첨단 기술의 상업화를 목표로 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곳은 의료 기술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다.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기 위해 포항시는 스위스 바젤대학교와의 협력 확대, Novartis와의 파트너십 논의 등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텍의 기술력과 함께 해외 선진국들과의 협력은 포스텍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포항시는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인공장기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인공장기 개발은 미래 의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포스텍의 기술력은 이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포스텍 의과대학과 스마트병원 설립은 포항시가 지역 의료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또 다른 핵심 사업이다.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 인프라를 분산시키고, 포스텍의 의과대학과 병원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 서비스 향상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의 실질적인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다.포항시는 바이오산업의 고도화와 의료 혁신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메가클러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포스텍과 지역 대학, 연구소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포항은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도시로 자리매김할 준비가 되어 있다. 향후 포항은 바이오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을 선도하고,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2025년을 시작으로, 포항이 바이오산업에서 그려갈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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