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진행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어 올라 105도를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구미 사랑의 온도탑은 당초 목표액 11억 1700만 원을 44일 만에 달성한 후 13일 기준모금액은 11억 7600만 원에 달해 당초 목표액을 크게 웃돌았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 단체,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기부로 성과를 거둔 결과로 구미시는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사업 지원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부에 참여해 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나은 복지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구미조성에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 은 이달 말 까지 진행되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구미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2)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