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4·2 대구시의원재선거(달서구제6선거구)의 투표소 19곳을 확정했다. 또 재선거를 실시하는 지역의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112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것이다. 매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 달서구청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다.대구선관위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정책공약마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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