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가 최근 동문 및 모교 보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 및 2025년 사업심의, 자랑스러운 경대인 시상, 장학증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총동창회는 국가와 사회 그리고 모교 발전에 뚜렷한 업적을 남김으로써 모교의 위상과 동문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경대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자랑스러운 경대인상 수상자는 황병우 iM금융 회장, 한재봉 전 대구지방법원장이다. 황병우 회장은 금융산업의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총동창회 부회장으로서 동창회 발전과 동문들의 자긍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재봉 전 법원장은 법관으로서 사법 정의 실현과 법치주의 확립에 헌신하고 훌륭한 인품으로 경북대의 위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총동창회 관계자는 “올해 역시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멘토리움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며 “앞으로도 선후배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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