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3일 경북대학교와 대학 모바일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iM뱅크는 경북대학교에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 학사 관리 ▲도서관 열람실 등 시설물 예약 등 주요 서비스와 소모임, 채팅/톡, 전자투표 등 부가서비스를 ‘아이엠 유니즈’ 앱으로 제공하게 된다. ‘아이엠 유니즈’를 도입한 대학은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이 없어 예산 절감 효과를, 학생은 앱 하나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특히 플랫폼의 유연성을 활용해 대학별 필요 서비스를 수시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iM뱅크는 ‘아이엠 유니즈’를 시행하면서 대학 현장과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iM뱅크는 ‘아이엠 유니즈’를 2024년 초 런칭한 이후 현재까지 10여개의 대학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첫 협약인 경북대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아이엠 유니즈’는 자체 기술에 대한 상표권 및 저작권, 부가서비스 확장을 위한 특허를 보유한 스마트 캠퍼스 전문 개발업체와 협업 중에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iM뱅크는 더욱 긴밀한 협업으로 경북대 학생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