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소년체육대회 선발전에서 공기소총 사격 남중부 부문에 참가한 죽변중학교(교장 배호식)의 조민우(죽변중2) 학생과 노완우(3학년) 학생이 각각 전체 1위와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경상북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5월에 열리는 제53회 소년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남남중부 공기소총 대표로 선발된 조민우(죽변중2) 학생은 “동계 훈련 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이렇게 나타나게 되어 뿌듯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노완우(죽변중3) 학생은 “선발전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항상 격려해주신 운동부지도자 선생님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수 있었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소년체육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노정만 전임 코치는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과 한울원자력본부의 많은 지원덕분에 학생들이 훈련에만 전념할수있어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며 "경상북도에는 실력이 우수한 선수들이 많아 시합이 끝날 때까지 결과를 예측할수 없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하고 열심히 경기를 치른 노완우, 조민우 학생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편하게 운동할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울진교육지원청, 한울원자력본부, 울진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학생들의 실력이 더욱 성장할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죽변중학교 배호식 교장은 “이번 우승을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또 다른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가올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도 이번처럼 훌륭한 성과를 이어갈수 있도록 학교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 교장은 "학생 운동선수들에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진교육지원청, 한울원자력본부, 울진체육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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