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0일 영덕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구호 물품은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교육청 노동조합 울진지부, 학교운영위원장 울진지역협의회에서 자발적인 지원과 모금을 통해 이뤄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생활필수품이 담긴 구호물품 40박스를 준비해 산불피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덕교육지원청에 직접 전달, 산불 피해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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