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감꽃유치원에서는 지난 7일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식목일을 기념해 허브 모종심기를 실시했다. 허브 모종심기는 연령별로 다른 허브모종을 화분에 직접 심어보고 이름표를 꽂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5세는 민트, 6세는 라벤더, 7세는 로즈마리 총 3종류의 허브로 진행했다. 유아들은 소중하게 심은 화분에 자신이 만든 이름표를 꽂으며 허브가 잘 자라기를 바랐다. 허브모종심기를 마친 후 유아들은 “집에 가서 더 많이 자라도록 물을 열심히 줄 거에요”라며 즐거워 했다.권은희 원장은 “모종심기를 통해 유아들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지니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생태감수성이 풍부하게 길러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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