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공직 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경북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파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공무원에게는 포상금과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최우수에게는 50만원, 우수에게는 30만원, 장려에는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부서’도 새롭게 선발해 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우수 공무원’에게는 최대 5일의 포상 휴가를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해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더욱 독려키로 했다.참가 자격은 경북교육청 소속 모든 공무원이며, 5월 9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한 후 자체 검증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6건 내외의 우수사례와 함께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정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청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2021년 첫 대회 이후 지금까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8회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포상 휴가 등 실질적 혜택을 다양화해 적극 행정에 앞장서는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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