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점포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해결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경산시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이 중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사회적 배려자, 청년 소상공인은 우대 대상으로 지원된다. 단 융자 제외업종 및 사치향락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내용은 ▲전문 컨설팅 ▲홍보 지원(전단지·카탈로그 등) ▲점포 경영환경 개선(간판·도배·진열대·CCTV 등) ▲스마트화(키오스크·POS 등) ▲키즈존 구축(유아의자 등) 등이 있다. 선정 시 점포당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접수 기간은 5월 19일까지이며 ‘모이소’앱,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1800-873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