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과 대구·경북의 개성 있는 베이커리를 한눈에 즐길수 있는 '제1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점촌점빵길 일대에서 ‘제1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가 개최된다. 문경 삼일제과, 대구 삼송빵집, 안동 맘모스 등 대구·경북 20여 곳 찐 맛집 빵을 직접 맛보고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빵지순례가 점촌점빵길에서 펼쳐진다.
이번 빵 축제는 특별한 빵 여행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문경시가 주최하고,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가 후원한다.빵지순례는 유명 수제 빵, 로컬 디저트, 특별한 케이크까지 맛볼 수 있다.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6시 점촌점빵길에서 개막을 알리며 축하공연과 ‘패션왕을 찾아라’ 예선전도 함께 진행한다. ‘패션왕을 찾아라!’ 빵을 주제로 한 의상 패션쇼는 ‘빵’을 테마로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총 상금 450만원(문경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신청하면 된다.
또 ‘당신의 베이킹 실력을 보여주세요!’ 디저트 경연대회는 27일 오후 3시~5시, 제과·제빵 애호가와 전문가들이 모여 펼치는 디저트 전쟁! 학생부·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총 상금 240만원으로 참가신청은 14일까지다.이외에도 한~빵 레크리에이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빵 축제와 더불어 26일 2025 문경시 소상공인 페스타, 27일 제2회 점촌1동 돈달축제가 함께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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