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4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매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달은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짜장, 장조림, 방풍나물, 김치 등 음식을 만들어 협의체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 확인을 하며 43가구에 전달했다.장신중 금강송면장은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반찬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된 반찬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