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하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권희철)는 지난 19일 유계저수지에서 '제2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하푸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3월29일로 예정되어 있던 대회는 대형 산불피해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진행되었다. 250여명의 참가자들은 산불희생자에 대한 묵념의 시간도 가지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어 100만 원의 산불피해 복구 성금도 전달했고, 청하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매주 진행하는 청하 플로킹에 성실히 참가하는 학생들을 선정하여 8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청하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환경사랑과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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