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9일 삼백레미콘(주) 신종운 회장과 학생 장학금 연 100만원씩 3년간 기탁 받는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장학금은 ‘삼백레미콘(주) 신종운 회장 장학금’ 명의로 지원되며, 상주여고 우수 학생 운동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우수 학생 선수로 인정되어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신종운 대표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우수 학생선수들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삼백레미콘은 상주시 외서면에 위치한 레미콘 및 아스콘 제조 기업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기업이다. 오수정 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귀한 뜻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지닌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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