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지역 어르신ㆍ장수사진 촬영, 북지시설 체육대회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해병대 1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제한돼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직접 찾아가 검진하고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등 평소 해병대를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했다.5월 8일 해병대 1사단 의무근무대 가정의학과 군의관 등 14명과 포항병원 내과 군의관이 내과ㆍ정형외과 과목 진료, 물리치료, 투약 처방, 한방 파스 제공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장수사진 촬영은 8일부터 9일까지 지역 어르신 76명을 대상으로 장기면 복지회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해병대 1사단 정훈실은 촬영 종료 후 액자로 제작하여 증정한다. 또한, 해병대 1사단 군사경찰대 장병 20명은 지난 4월 12일 경북 포항시 성모자재원 마리아의 집에서 철길 공원 산책 활동 지원ㆍ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해병대 1사단 포병여단 포2대대 장병 24명은 같은달 24일 자매결연단체인 포항명도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같이 체육대회에 참가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한 해병대 1사단 2여단 사진/영상촬영부사관 이유진 하사는 “장수사진 촬영을 하러 오신 어르신들의 화장을 도와드리고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고 촬영하는 동안 매우 뿌듯했다.”라고 말했다.해병대 1사단 의무근무대 가정의학과 군의관 현민우 대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고 난 뒤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지원 활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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