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IP(지식재산) 캠프(특허줌인여행)’를 가졌다.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과 청년 예비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일상 속 특허를 탐색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교육과 실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 속 특허 찾기 ▲아이디어 도출 고도화 ▲특허 상표 전자출원 실습 ▲취·창업 JOB멘토링 ▲참여학생 팀 프로젝트 발표 등이다. 팀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사업성과 혁신성이 우수한 3개팀을 선정해 창의상팀, 혁신상, 진리상을 수여했다. 김상현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은 “참가자들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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