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산초등학교 농구부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를 대표해 오는 23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우승에 도전한다.상산초등 농구부는 금메달을 향해 대구 칠곡초와 울산 송정초에서 전지훈련 수행하는 등 열정을 쏟고 있다.특히 올해 농구부는 다른 지역에서 농구를 위해 전학을 온 학생들이 있는 만큼 전년도에 비해 한층 강력한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회에는 5·6학년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전하게 되는데 지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만큼 우승을 향해 선수들은 "반드시 이기겠습니다"라며 전열을 불태우고 있다.상산초등학교 농구부가 모두의 기대를 발판으로 우승을 차지해 경북 농구의 새로운 역사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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