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기린체육관에서 ‘제2회 대구한의대학교 총장배 배드민턴·다트·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17팀(남자복식 9팀, 여자복식 8팀), 다트 8팀(2인 1조), 족구 5팀(4인 1조)의 3개 종목으로 진행됐고 총 3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선의의 경쟁과 함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 출전한 김현호(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 3학년) 참가자는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대학 생활의 좋은 추억이 된 것 같고 내년에는 족구 경기에 참가해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 이영익 센터장은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에 걸맞게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