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지역 초·중학교 학생이 참가하는 제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융합과학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AI-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통해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과학토론 부문은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활용해 문제를 분석하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도출함으로써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을 함양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융합과학 초 6팀, 중 8팀, 과학토론 초 7팀, 중 6팀으로 초·중학생 54명이 학교 대표로 참가했다. 지역예선대회 최우수팀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도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정태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AI-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탐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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