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와 국토AI스마트안전협회, 대한캠핑협회는 지난 13일 대한캠핑 경북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캠핑 기반 체험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및 국토AI스마트안전협회 심만섭 이사장과 대한캠핑협회를 대표하여 이한우 총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으며, 향후 협약 기관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특히 대한캠핑협회 소속 회원사가 운영하는 전국의 캠핑장 및 체험시설을 활용해,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어린이, 국토AI스마트안전협회 회원 자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봉사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심만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 협력을 넘어,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힐링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이한우 총괄이사 또한 “대한캠핑협회는 앞으로도 캠핑 문화와 복지의 융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협약은 민간 협력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향하며, AI 기반 안전 체험교육과 야외 체험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