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성인학습자들이 지난 11일 대구 동성로 축제 기간에 열린 ‘K-전통주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부문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석권하는 성과를 거두며 대회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일반부 부문에서는 ▲1위(대구서구 국회의원상) 방수경씨 ▲2위(대구서구 국회의원상) 조율이씨 ▲3위(대구서구 국회의원상) 권숙경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유경, 이명희, 김인숙, 김미자, 성혜경씨는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며 메디푸드HMR산업학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전통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칵테일 경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통주와 칵테일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키며 대중 속으로 다가간 전통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이번 수상자들은 모두 메디푸드HMR산업학과의 음료동아리 ‘메디푸드 음료연구회’(회장 한인호) 소속 회원들로 성인학습자라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자발적으로 연습에 매진한 결과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