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교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사회봉사단은 14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 총동문회가 지난달 2주간 공동으로 진행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장경호 총학생회장과 김종진 총동문회장은 “경북 의성 지역 산불 피해를 접하고 모두가 함께할 방법을 고민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정성을 모아준 교직원, 재학생, 졸업생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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