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남 김해시 일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김준우 외 4명의 학생이 탁구와 배구 종목에 참가해 배구 종목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다.‘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했으며 탁구 외 17개의 종목에서 선수 1926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목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영광학교에서는 탁구와 배구 종목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배구 종목에는 경상북도를 대표해 김준우 학생(고3), 천재민 학생(고3), 이민재 학생(고2) 이 은메달의 성과를 이뤘다. 고성환 교장은 “모든 선수가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그 노력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배구 부문에서는 꾸준한 연습과 팀워크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훌륭한 성과를 이뤄내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또 "이번 대회를 소중한 경험으로 삼아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