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최근 ‘지방소멸 시대, 지역 강소기업의 마케팅’을 주제로 2025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주최, 계명대 경영학과 주관으로 열렸으며 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 35편의 학술 발표와 2건의 산학 사례 발표가 이뤄졌으며 지방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기조강연에서 권업 DGIST 석좌교수는 ‘지방 스타트업을 위한 신속결합혁신’을 주제로 지역-기업-마케팅의 유기적 연계를 강조했다. 학술세션에서는 ESG, 빅데이터, AI 기반 마케팅 등 10개 주제로 심층 발표가 진행됐다. 산학세션에서는 김석규 마케팅앤컴퍼니 대표와 곽대훈 더얀애드 대표가 지역 강소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시상식에서는 마케팅앤컴퍼니가 ‘강소기업대상’, 오늘도빈대떡이 ‘K-푸드브랜드상’을 수상했다.이형탁 한국전략마케팅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지역과 산업, 학계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혁신과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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