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2주 연속 전국 요리경연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실무 중심 교육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했다.호텔조리과는 지난 18일 폐막한 ‘제26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국내 조리·제과 분야 최고 권위의 대회로 매년 3000여명 이상의 조리업계 종사자, 관련 학과 학생, 일반인 등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벌인다.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11일 열린 ‘2025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불과 일주일 만에 거둔 성과로 호텔조리과가 단기간 내 두 차례나 장관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계명문화대는 이번 대회에서 2학년 이혜린, 이소민, 신호준 학생이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채희성, 이형민, 김지민, 배은규, 짠호민아잉 학생은 명인분과위원회상을 수상했다. 또 학교는 대회장상까지 수상하며 대구·경북 지역 조리 명문 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했다.장상준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연이어 대회를 준비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집중력은 놀라웠다”며, “실전 중심 교육과 팀 프로젝트 수업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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