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뷰티스킨테라피과 학생들이 '제15회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대구시지회가 주관하고 피부미용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고등학생, 대학 관련 학과 재학생 등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계명문화대는 대학부 얼굴 부문 스웨디시 관리에 출전한 박연지 학생이 대상을 수상한 데 힘입어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참가학생들은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대상 1개 ▲국회의원상 1개 ▲시장상 금상 3개 ▲시장상 은상 1개 ▲시장상 동상 2개 ▲지회장상 금상 2개 ▲지회장상 은상 10개 ▲지회장상 동상 12개 등 총 32개의 상을 휩쓸며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윤미숙 뷰티스킨테라피과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가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해 뷰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