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과 두나무이 지난 23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두나무 UDC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두나무와 한국장학재단은 2021년 11월 취약계층 청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온라인 교육용 디지털 기기를 지원하는 '푸른등대 두나무 디지털교육 지원사업'과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잔여 채무액을 지원하는 '신용회복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해왔다.또 두나무는 ‘상생하는 디지털 금융 기술’이라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해 지난해 UDC 콘퍼런스 수익금 3000만원을 재단에 추가로 기부했다.장학재단은 올해 1학기에 정보기술(IT) 및 블록체인 관련 진로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계소득, 성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푸른등대 두나무 UDC 기부장학생 10명을 선발,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고 선발된 학생은 올해 두나무 UDC 콘퍼런스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영종 장학재단 상임이사는 “대한민국의 미래 정보기술(IT) 및 블록체인 인재 지원을 위해 뜻을 함께해준 두나무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우수한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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