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학교 농구부가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자 15세 이하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남도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체육 대회로, 상주중 농구부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으며, 경기 삼일중과의 접전 끝에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교내외의 아낌없는 응원이 더해진 결실이다.오두환 교장은 결승전 당일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고 학교에서도 전교생이 교실과 방송실 TV를 통해 경기를 함께 시청하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상주중학교 농구부는 학교의 교기(校技)로서 명실상부한 전통과 실력을 자랑해 왔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 상주중학교는 앞으로도 체육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