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14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를 초청해  종이비행기 곡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공연과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체험이 열린다.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공연에서는 춤추는 비행기, 부메랑 비행기, 공중 부양 비행기, 목표물 맞추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참가자들이 직접 종이비행기 전용 키트를 이용해 비행기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고 멀리 날리기 특수 종이비행기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일깨우고 지역 사회 내 과학 문화의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체험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 참여는 사전 예약제  60명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예약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누리집에서(https://www.gc.go.kr/gcsm/)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