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에는 ▲청송군 배드민턴협회(청송, 비봉, 하나, 현동, 현서, 안덕 클럽) 700만 원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가 300만 원 ▲포스코DX 봉사단이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30일에는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가 10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성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