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비대면 관광서비스 ‘동구네 놀러가자!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투어 장소는 로컬100에 선정된 전통 한옥 고택 ‘옻골마을’, 도심 속 휴양지 ‘동촌유원지’ 등 ‘동구 투어’ 11개소와 팔공산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동화사’ 등 ‘팔공 투어’ 8곳으로 총 19곳이다.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받아 ‘대구 동구’ 투어를 선택하고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동구 투어’ 6곳 이상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는 에코백을, ‘팔공 투어’ 5곳 이상을 모으면 차량용 디퓨저 3종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신청을 통해 투어별 1인 1회만 지급된다. 단 동구 주민은 제외다.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팔공산과 동구의 멋진 관광명소를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동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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