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구미시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독려를 위해 팔을 걷어붙여 구미시 인구증가에 한몫 톡톡히 하고있다.
구미대는 학생들이 구미시로 전입할 경우 ▲대학전공서적 구입비 15만원 지원 ▲대학 특강 수강료 10만원 지원 ▲전입신고 후 6개월 마다 10만원이 지급된다.
구미대는 ▲생활관 2학기 우선 배정 ▲생활관 통금 시간 연장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최대 20만원 지원 우선배정 ▲해외연수 우선권 부여등이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시 전입은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구미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 간호대학은 지난달 28일 구미시가 추진하는 구미시 주소 갖기 전입 독려 캠페인의 일환인 ‘구미착 챌린지’에 동참한 후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지목을 받아 학생과 교수가 함께 이번 챌린지를 실시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