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2025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 little forest’의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창단 단원은 대구 지역 내 초등학생 30명이며 앞으로 무용단만의 섬세하고 창의성 넘치는 무용 교육을 배우게 된다. 한국무용을 기반한 창작무용으로 단원들의 아이디어와 함께 다양한 몸짓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단원 간의 교류활동을 첫 시작으로 앞산자락길 현장 체험학습, 장단과 디딤익히기, 지역의 특징을 담은 무용 활동을 통해 무용단만의 특색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를 통해 5년간 4억원을 지원받아 문화예술 교육 멘토링, 다양한 체험학습, 지역교류, 정기공연으로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를 알리고 자립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꿈의 무용단과 함께할 수 있도록 예비 단원을 상시로 추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소년창작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꿈의 무용단이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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