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24명과 함께 김천상무 축구 경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난달 28일 김천상무와 FC서울 축구 경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2명이 선수와 동반 입장하는 에스코트 이벤트에 선정돼 참여해 평소 TV로만 보았던 선수들과 손을 잡고 입장하는 값진 경험도 했다. 김천시 체육회는 28일 경기를 관람한 가족의 뜨거운 호응과 축구에 대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달 1일 FC수원과의 경기에 드림스타트 가족 80명을 초청 축구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김천시 가족행복과 김홍태 과장은 “김천시를 연고로 한 김천상무의 축구 경기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가족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한편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산재한 다양한 자원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대상자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